후기 이런거 써본 적 없는데 박스를 열자마자 ‘와! 이건 꼭 후기 써야겠다!’ 생각했어요. 먼저 포장 되어 온 박스가 선물을 받는 것 처럼 너무 예뻤고 뜯는데 설렘이 있었습니다 ㅎㅎ 박스 안에 슈즈백까지 센스는 너무 감사했어요! 사실 평소에 신발을 아무거나 함부로 신는 사람이라 가격대를 조금 걱정하기도 했지만 신는순간에 ‘아! 앞으로는 여기에서만 구두를 사야겠다’ 싶더라구요 우선 시킨 두 종류의 신발의 모양이나 색감이 너무 너무 예뻤고 (특히 이 메이플 색은 봄에 딱인 것 같아요 엄청 애용할듯!) 사이즈도 딱 맞고 무엇보다 착용 쿠션감이 최고였거든요!! 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정성스레 만들어주셔서 이렇구나 생각했습니다 평소에 칼발이라 운동화는 245 구두는 250신는데 이건 딱 250이 맞네요!! 엄마 신발도 하나 사드릴까봐요!! 앞으로도 자주자주 애용할게요 신발 예쁘게 조심조심히 신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