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담에서 첫 구매입니다. 구두신을 일이 앞으로 많아져서 발 편한 구두를 검색하다 알게되었어요. 누드핑크가 필요해서 주문했는데, 주문 다음날 직접 전화주셔서 평소 착용하는 구두에 대해 물어봐주시고 조절해주시더라고요. 양발볼 크기가 살짝 달라서 주문은 발볼 넓음으로 했는데, 타사제품보다 발 볼이 넓게 나온다고 설명해 주셔서 보통으로 주문했습니다.방금 받고 열어보았는데, 포장이 너무나 예쁘네요. 선물받은 느낌입니다! 구두 색도 너무나도 예뻐요, 기성제품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맘에드는 색이 없었는데 색상이 너무 예뻤고, 밑창이 검은색이지 않은 것이 더더욱 좋네요. 착화했는데, 아쉽게도 사이즈가 살짝 크네요, 240인데, 245신은 느낌이예요, 그동안 발볼 때문에 제가 240을 신었었나봅니다. 발볼이 보통임에도 아주 넉넉하네요. 스타킹을 안신었는데요 아주 살짝 볼이 큰 느낌이예요, 신다가 늘어나면 더 커질듯 합니다. 그리고 가죽이 조금 얇은지 발가락 모양이 드러나는것 같아요, 남들은 크게 신경안쓰겠지만 두드러지는건 사실이예요, 바닥 쿠션 또한 편해서, 아직 밖에서 신어보진 않았지만 편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제품을 주문하고 나서 친언니집에 갔다가 쓰담구두가 있는거 보고 신기해서 신어봤는데, 240이 살짝 크더라고요, 배송전에 깔창 부탁드려야지 하던걸 깜빡 잊었네요. 다음부턴 한사이즈 작게 주문해야할 것 같습니다. 예쁜 신발 정성껏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엔 구두가 너무 하얗게 나왔는데, 발볼과 길이만 참조해주시면 좋을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