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신었을때는 조금 실망했었습니다. 그래서 후기도 남기지 않으려고 했었어요. 싼 가격도 아닌데 발등 가죽 재봉선부분이 색각보다 딱딱했고 몇 시간 신었더니 뒷꿈치에 물집도 살짝 생겼었거든요. 그래도 바닥은 정말 푹신하다 생각했었어요! 며칠만 더 신어보고 불편하면 팔아버리자 마음먹었는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 2번 3번 4번 신으면 신을 수록 가죽도 말랑말랑 부들부들 해지고 바닥 쿠션도 폭신함이 가라앉지 않더라구요! 뛰어도 되는 구두 맞습니다! 진짜 편해요^^ 정말 자주 신게 됩니다. 손이가요 손이 가! 앞으로도 잘 신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