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년 9월에 클래시 브라운 6cm 주문하였습니다.

저렴한 신발도 아니고 운동화 뺨치는 편안함 이런 모토를 내세우고 하도 편하다길래

매일 구두신고 다니시는 어머니한테 요즘은 백화점 브랜드 말고 이런데가 더 쿠션도 좋고 편하게 나온다고 선물해드렸는데

너무 불편하시대요.

일단, 보통 소다, 탠디, 세라 등 백화점에서 파는 구두 240 신으면 다 맞으시는데

처음에 240 주문했더니 너무 헐떡거려서 아예 못신으신다고해서 235 교환했어요

근데 신발 앞쪽도 너무 딱딱하고 불편해서 못신고 다니신대요

작년에 선물드렸을땐 딸이 사준거라 그냥 신는다고 하셔서 반품안했는데 불편하니 보관만 하고 계셨나봐요

올해 가을되서 색상도 가을가을하니, 다시 꺼내셨는데 사이즈는 맞는데 신고다니다 너무 발이아파서 절뚝거리면서 다니셨대요

1년 365일중 거의 300일 가까이 구두신고 다니시는데 이렇게 불편한 구두는 처음이라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렴하게 몇만원 주고 구매한거같으면 그냥 저렴이는 역시 안되겠다 하고 처리하겠지만

이건 제가 결제한 금액이 거의 15만원정도인데 아까워서 작년 한번, 올해 오늘 한번 신고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방법이 있으면 좋겠어요

이미 작년에 구매한거고 한두번은 신은 신발이라 전액 환불 이런건 바라지도 않지만.. 신발을 반송하고 뭐 몇프로라도 돌려주시거나 제가 일부 부담해서 쓰담에서 제가 신을수있는 플랫슈즈로 구매를 할 수 있게 해주신다던가

뭔가 방법을 좀 주시면 합니다.

단순히 죄송하다는 답변은 달지 마시고 정말 진지하게 윗선에서 대책을 주셨으면해요

그렇게 편하다고 자부하시는데.. 이부분은 미스인것 같아요